<특징주> 한화케미칼, 실적 부진에 약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한화케미칼이 3분기 실적 부진에 장 초반 약세다.

26일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케미칼은 전거래일보다 200원(1.21%) 내린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은 403억원으로 10.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 증가한 1조771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 부진이 4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다며 혹평이 쏟아졌다.

이날 신한금융투자, SK증권, 현대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한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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