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2014년 아프간에 병력 1만명 주둔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전투 작전이 종료되는 2014년 이후에 미군 병력 1만명을 주둔할 계획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고위 관리를 통해 존 앨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국 사령관이 2014년 이후에 6000 ~ 1만5000명의 미군을 주둔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프간에는 미군 6만7000명, 연합군 3만 7000명이 주둔하고 있는 상태다. 현지 군경 33만7000명도 합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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