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왕중왕 스타' 1위 차지해…김연아·박지성 뒤이어

유재석 왕중왕 스타 (사진:MBC '무한도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MC 유재석이 김연아를 제치고 '각 분야별 스타 중 최고의 왕중왕 스타' 1위에 올랐다.

인터넷교육그룹 세븐에듀가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MC 유재석(32%)이 1위를 차지했으며 피겨선수 김연아(25%)와 축구선수 박지성(11%), 수영선수 박태환(10%), 가수 싸이(10%)가 뒤를 이었다.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수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각 방송국의 연예 대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바른 품성과 모범적인 행동으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위용을 넘어 국민 MC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바른 이미지를 통해 각 분야별 스타 중 최고의 왕중왕 스타 1위로 선정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피겨요정 김연아는 밴쿠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챔피언으로 세계 피겨 역사상 예술성과 기술성이 가장 완벽하게 조화된 피겨사에 큰 획을 그은 살아있는 전설로서 그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민 여동생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큰 영향을 미쳐 각 분야별 스타 중 최고의 왕중왕 스타 2위로 선정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