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청렴도 1위 기관으로 선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 준정부기관 부문(73개)에서 최고점수(8.99점)를 받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총 62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부패척결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청렴성 제고에 대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가 부패척결과 국가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고 권위의 대규모 조사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 중점 시행한 주요 반부패 추진업무 중 축산물품질평가 공정성관리시스템과 청탁등록시스템 구축, 청렴마일리지 및 청렴동아리 활동 그리고 직원들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 등을 통해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이끌었다는 게 권익위의 설명이다.

최형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공공기관의 청렴ㆍ윤리경영은 시대적 사명이며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출발점으로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청렴ㆍ윤리경영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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