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상하수도 개선 위해 640만 달러 지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계은행(WB)이 이스라엘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 상하수도 시설 개선에 640만 달러(약 69억원)를 지원한다.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WB는 이날 성명에서 “가자지구의 물 공급 부족, 수질 악화 문제가 우려된다”며 “이번 지원으로 물 부족 문제를 개선해 현지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640만 달러는 △물탱크 건설 △상하수도 보수 공사 △가자지구의 주요 우물과 중앙 제어실 연결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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