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안정균 연구원은 “10월 경과보험료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3790억원, 103억원을 기록, 손해율은 80.3%(IFRS 기준)로 소폭 상승했으나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시현했다”며 “다만 사업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4.5%포인트 상승했는데 이는 90주년 신상품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신계약 초과 상각비 부담(130억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90주년 신상품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9월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이 71억원, 10월 역시 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손보업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탑라인 성장세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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