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서비스산업 등 총 41개 부문 143개 기업, 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미스터리 평가와 고객설문조사를 통해 종합적인 상담품질지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진심을 움직일 수 있는 컨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적 약자 배려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컨택서비스품질지수(KS-CQ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국내 콜센터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개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