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 재정절벽 협상 난항에 보합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3%인 3.76포인트 오른 1만3025.58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02%인 0.23포인트 오른 1416.18, 나스닥 종합지수는 0.06%인 1.79포인트 내린 3010.24를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보합세로 마감한 것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전날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부 장관을 통해 의회 지도부에 재정 절벽 타개 해법을 전달했지만 공화당이 수용하지 않으면서 진척이 없었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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