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18분 경기도 이천시에서 진행되던 물 저장고(집수정)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와이어가 끊어져 작업자 3명이 20여m 지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67)씨 등 2명이 숨지고 B(61)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집수정 안 모래를 파내기 위해 지상 크레인에 연결된 바스켓에 올라 지하로 내려가던 중 와이어가 끊어져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별도의 안전벨트 착용 등을 하지 않아 피해가 더 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