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서 70대 낚시객 실종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5일 오후 3시40분쯤 제주시 추자도 대서리 하수처리장 인근 갯바위에서 이마을 주민 71살 김모씨가 실종됐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집에서 낚시도구를 챙겨 나가 귀가하지 않았다. 김모씨의 부인 양모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갯바위 일대를 수색했으나 낚시도구들만 발견했다.

해경은 해상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악화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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