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5일 오후 3시40분쯤 제주시 추자도 대서리 하수처리장 인근 갯바위에서 이마을 주민 71살 김모씨가 실종됐다.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집에서 낚시도구를 챙겨 나가 귀가하지 않았다. 김모씨의 부인 양모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갯바위 일대를 수색했으나 낚시도구들만 발견했다.해경은 해상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악화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