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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은 한 수험생의 대학교 불합격 통보다.
화면에는 “참 아쉽게 되었습니다. 학과의 경쟁률이 높은 관계로 아쉽게 예비합격자가 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학교 특성상 수시보다는 정시 경쟁률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 만큼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우리 대학교에 지원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친절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쿨하게 말해요. 떨어졌다고!”, “ 누구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저건 좀...”, “친절하게 멘붕을 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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