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안은 감사원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실태' 감사결과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지난 11월 감사원은 신보의 신용등급 우량·양호 업체에 대한 보증비중이 2007년 30.8%에서 2011년 63.5% 상승했지만, 신용등급 보통 이하 업체에 대한 보증비중은 2007년 69.2%에서 2011년 36.5%로 크게 감소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해 조치 할 것을 요구했다.
한종관 신보 보증사업부문 이사는 "감사원 지적사항을 적극 수용해 신용등급이 다소 낮더라도 미래성장성과 기업가치가 양호한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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