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아프간ㆍ미 정상회담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내년 1월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사이의 정상회담이 열린다.

13일(현지시간) dpa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하고 있는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은 이날 수도 카불에서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면담하고 나서 개최한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이 새해 1월 정상회담을 개최해 아프간 주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이 철수하는 2014년말 이후 아프간에 잔류할 미군 병력 규모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네타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2014년 이후 아프간 상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내년 1월 7일 시작되는 주(週)에 워싱턴에서 카르자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그를 초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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