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트라이볼,‘마법같은 2013년’을 꿈꾸다 진행

  • 연말공연으로 환상적인 마술쇼와 아름다운 하모니키즈 공연 펼쳐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내 '트라이볼'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승미)은 오는 23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공연, <트라이볼 ‘마법같은 2013년’을 꿈꾸다>를 진행한다.

지난 11월23일-24일에 화려하고 풍성한 개관공연 행사로 인천시민들에게 신선한 문화적 기쁨을 선사한 트라이볼은 이번 연말공연을 통해 지속적인 시민 친화적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입지를 한층더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인천 국제도시 송도를 대표하는 문화적 랜드마크로서 위상을 구축하고 있는 트라이볼은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시민친화적인 프로그램들로 ‘마법같은 2013년’을 맞이한다는 의미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 구도심의 인천아트플랫폼과 신도심의 트라이볼의 연계를 통해 스마트하고 세련된 국제도시 송도에 문화예술이라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색을 입혀 보다 풍요로운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여질 마술공연은 3인3색의 버라이어티한 매직쇼로 구성된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멘탈리스트 ‘료’, 이야기가 있는 무대마술과 재치있는 입담의 미스터리 ‘김유정국’, 화려한 앵무새와 대형마술을 펼쳐내는 원더맨 ‘최형배’, 현재 3명의 특급 매지션들은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모니키즈는 지난 11월 트라이볼 개관행사때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누구나 한번쯤 하모니카를 불어본 경험은 있으나 하모니카로서 이렇게 아름다운 연주를 볼 수 있는 것은 뜻밖의 행운이다.

하모니키즈는 인천지역에 기반을 둔 독특한 단체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재능있는 학생들이 모인 인천단체이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하모니카 대회에 참가해서 수상하는 등 역사와 실력을 겸비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환상적인 마술쇼와 아름다운 하모니카 선율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주부 등 가족단위의 시민들은 물론 대학생 및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선물은 물론 마법같은 2013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 아트플랫폼의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http://www.inartplatform.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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