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붙은 알바 "비보잉의 진수를 보여주지!"

(사진=해당 영상 갈무리)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경쟁 붙은 알바’ 동영상 등장에 누리꾼들의 배꼽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경쟁 붙은 알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경쟁 붙은 알바’ 게시물에는 야구경기장에서 인형 탈을 쓰고 춤을 추고있는 두 명의 알바생 모습이 담겨 있다.

 

공룡탈과 오리탈을 쓴 두 알바생들은 귀여운 춤을 추다가 경쟁이 과열되서 비보이 댄스를 선보이는 등 관중은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서로 춤추기에 바쁘다.

 

격렬한 댄스 배틀 후 이들은 서로 격려하는 듯 화해의 포옹을 한다. 하지만 포옹을 하면서 상대방을 밀어 넘어뜨리자 뒤쫓아가서 싸움을 벌이는 모습에 누리꾼들의 웃음보가 터진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쟁 붙은 알바’ 진짜 웃기다”, “탈쓰고 춤 진짜 잘 추는 듯”, “백댄서를 섭외했나? 멋진 춤을 탈쓰고 추니까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