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공익신탁기금 23억 기탁

▲김종준 하나은행장(왼쪽)은 지난 27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공익신탁기금과 연말 성금으로 23억5900만원을 전달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공익신탁기금과 연말 이웃사랑 성금 등 23억59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의 공익신탁 기금 중 4억900만원을 40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90개 고등학교에는 장학금 4억5000만 원을 기부한다. 연말 소외이웃을 위한 15억 원의 성금도 함께 지원했다.

하나은행은 최근까지 32차례에 걸쳐 총 132억원의 공익신탁기증금을 육영, 사회복지, 체육진흥 등의 목적으로 3044개 단체에 지원해 왔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전달식에서 “하나은행이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공익신탁 사업이 복지 향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금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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