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달(4018가구)에 비해 2902가구 줄어든 수치지만, 전월(708가구)에 비해서는 408가구가 늘어났다.
분양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484가구), 경기(251가구), 전북(192가구), 제주(119가구), 경북(29가구) 등 도(道) 지역이 분양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7대 도시중 6개 광역시는 분양물량이 전혀 없고 서울에서는 41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이너스건설이 강북구 미아동에서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한다. 분양 물량은 60㎡ 이하 6가구와 60~85㎡ 35가구 등 중소형 41가구다.
경기도에서는 일성건설과 케이티산업이 각각 아파트(분양 203가구, 의정부시 의정부동)와 주상복합아파트(48가구, 안양시 동안구 호게동)를 선보인다.
강원도에서는 동광주택이 동해시 평릉동에 484가구 규모의 임대아파트를 내놓는다.
이밖에 거송건설(192가구, 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석진건설(29가구, 경북 안동시 송현동), 뉴먼(43가구, 제주 제주시 연동), 뜨래별(76가구, 제주 제주시 아라2동)이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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