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올해 석유 수익이 1조달러(약 1066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올해 브렌트유 평균 가격이 배럴당 111.5달러로,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110.9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 OPEC의 올해 석유 수익은 역대 최고치인 15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예상했다.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