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사장이 직접 사업소 찾는 현장경영으로 새해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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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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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현장 사업소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계사년 새해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2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장주옥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당진화력본부에서‘희망동서 2013 현장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현장 중심의 열린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사장이 직접 사업소를 방문, 현장에서 진행됐다.

그간 장 사장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삼고 타운미팅과 직원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다짐 선서 △직원 및 직원가족의 새해 소원 들어주기 △동서스타일 댄스 공연 △2013 희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장과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도 중단없는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계사년 뱀의 해를 맞이해 허물을 벗고 다시 태어나는 뱀처럼 낡은 사고와 관습을 벗어던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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