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3일 전북 전역이 영하 17도~영하 11도의 최저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주기상대는 2일 오후 8시를 기해 전북 진안과 무주, 장수, 임실 등 4개 시․군에 한파경보를 내렸다.
완주,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등 6개 시·군에는 같은 시각을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대는 당분간 이 같은 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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