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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진웅 기자-timeid@ajunews.com |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오는 5~6일 열리는 피겨 챔피언십 추가 판매 티켓이 10분 만에 매진되면서 피겨 선수 김연아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5~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2013’의 시니어 경기 입장권을 추가로 판매했다.
총 1200장의 티켓은 10분 만에 모두 팔렸다.
이번 경기는 ‘피겨 여왕’ 김연아(23·고려대)가 7년 만에 갖는 국내 복귀전으로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빙상연맹은 대회를 원활하게 운영하고자 시니어 경기 관람을 유료화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27일 입장권을 판매했다.
총 3600장의 입장권은 팬들의 관심에 힘입어 15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팬들의 추가 판매 요청이 잇달았고 빙상연맹은 난간 때문에 시야가 가려질 수 있어 판매하지 않았던 1층과 2층의 첫 줄 관람석 1200장을 추가로 내놓았다.
그러나 이마저도 판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된 것이다.
입장권은 좌석에 따라 1만 5400원, 1만 9800원 등으로 알려졌다.
빙상연맹은 입장권 수익금 전액을 피겨 유망주 육성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열리는 피겨 대회는 선수의 가족과 코치 등 관계자들이 주로 찾았기 때문에 입장권을 따로 판매하지는 않았다.
한편 김연아는 ‘뱀파이어의 키스’와 ‘레미제라블’로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내년 3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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