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게시물은 대학생들의 성적을 점수대별로 나누어 이를 신분에 비유한 것이다.
학점 4.5만점에 4.5점을 받은 학생은 ‘신’, 4.2~4.49점은 ‘교수님의 사랑’으로 표현했고, 특히 1.75~2.29점을 받은 학생은 ‘오락문화의 선구자’, 1.0~1.74점은 ‘불가촉천민’으로 빗대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시대를 앞서가는 혁명의 씨앗, 말이 너무 웃기다”, “표현력이 너무 좋네”, “나는 일탈을 꿈꾸는 소시민일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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