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올해 판매목표를 741만대로 제시했는데 지난해 12월말 750만대 보다 9만대 낮은 수치”아렴 “시장을 바라보는 현대차그룹 경영층의 시각이 조심스럽단 점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 연구원은 “1분기 자동차업종 주가흐름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주간연속 2교대 실시, 개별소비세인하 종료, 계절적 판매 비수기, 뱅가드 수급 이슈 등 난제들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