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작곡가 새해 첫 비밀무기 브릿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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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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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발굴한 실력파 그룹 브릿이 데뷔곡 '굿바이 예스터데이'로 활동을 시작한다.

남자멤버로 구성된 브릿은 작곡가 조영수가 투빅에 이어 두 번째로 발굴한 그룹이다. 이들은 보컬그룹의 맥을 잇는 그룹으로 슈프림팀과 다이나믹듀오처럼 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풀 그룹이다.

브릿의 데뷔곡 '굿바이 예스터데이'는 조영수, 안영민의 합작품으로 힙합리듬에 기타 선율을 얹은 알앤비 힙합곡이다. 떠나간 연인에게 외치듯 말하는 남자의 서글픈 마음을 가사로 풀어냈다.

브릿은 '브라더 인 디스 타임'의 약자로 현재 대중과 공감하고 고민하는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브릿의 '굿바이 예스터데이'는 3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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