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이사는 3일 신년사를 통해 “도전과 열정으로, 위기를 기회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수주경쟁력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내실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는 현금 유동성 및 수주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과거 관행에서 탈피해 중·장기적 성장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며 “해외사업비중을 순차적으로 늘리고 해외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임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기업은 올해 서울 봉천 519가구, 대전 문지 1158가구, 오산 세교 1096가구, 부산 초량 914가구 등 총 368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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