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2월 실업률 7.1%...4년來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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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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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지난달 캐나다에서 새 일자리 4만개가 늘면서 실업률이 4년 이래 최저 수준인 7.1%로 떨어졌다.

캐나다 통계청은 4일(현지시간) 월간 고용시장 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에 따라 지난 5개월 사이 늘어난 일자리가 모두 18만7300개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늘어난 일자리는 모두 전시간제 직종으로 파트타임 직종에서 줄어든 1400개를 상쇄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이날 온타리오주 자동차업계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우리는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취업인구를 가지게 된, 몇 안되는 선진국이 됐다”면서 “경제가 계속 전진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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