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아주방송 동영상> 1월 7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07 11: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아주방송 동영상> 1월 7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1월 7일, 월요일. 모닝브리핑 나갑니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 이번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면서, 국내 대회 사상 처음으로 200점을 돌파했죠. 피겨퀸 김연아, 이제는 여왕이 아니라, 여신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2013 International CES
오늘 아주경제 1면에는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인 ‘CES2013’에 대해 올라와 있습니다.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올해 CES의 3대 키워드로 스마트, 초대형, 디자인이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스마트’가 휴대폰을 넘어 모든 가전제품을 아우르는 화두가 됐고요. 또, 사이즈 경쟁도 관건인데, 특히 TV부문의 초대형화 경쟁이 치열합니다.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혁신적인 디자인도 중요하겠죠?

中 부자 중 15만 5800명 자가용 비행기 잠재 고객
중국 부자들의 새로운 아이콘! 바로 자동차가 아니라, 자가용 비행기라고 합니다. 자가용 비행기 잠재 고객이 무려 15만 여 명인데요. 앞으로 10년 안에 미국을 제치고 중국이 자가용 비행기 최다 보유국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달러·엔화 값 급락··· 환율전쟁 터지나
새해 벽두부터 환율전쟁과 재정위기의 심화라는 악재가 세계 경제를 엄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양적완화 기조로 대규모의 돈을 푼 주요 경제국들이 올해에도 그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라 통화 가치는 계속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양적완화가 경기활성화는커녕, 오히려 재정위기를 심화시킨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량 줄었지만 서울·수도권 집중 분양
시리즈로 나가는 “부동산 핫 이슈” 보겠습니다. 지난해 분양 시장의 키워드는 ‘양극화’였죠? 올해에도 입지가 우수하거나 분양가가 싼 단지에만 수요자들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수도권에서는 화성 동탄2 신도시와 인천송도국제도시에 관심이 쏠리고요. 이외로 세종시와 혁신도시의 청약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분양 예정인 주요 단지, 각 지역별로 자세히 올라와 있으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정규직 없앤다던 서울시···SH 불법엔 눈감나
서울시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죠? 하지만 정작 산하기관에 대한 고용관계 관리감독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H공사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로부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파견 근로계약으로 전환하라는 시정 권고를 받았습니다. SH공사는 그동안 비정규직 근로자를 도급직으로 고용해왔지만 이는 불법 고용이라는 지적입니다.

물론 기업 측에서는 모든 직원을 정규직이나 무기 계약직으로 고용하기에는 적잖은 부담이겠죠. 하지만 수시로 해고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는 기업들도 있기 때문에, 비정규직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 주 힘차게 보내시고요. 모닝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