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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김명숙 아나운서 후배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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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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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서울종합예술학교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김병찬과 김명숙이 후배 아나운서 양성이 나선다.

7일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아나운서 쇼호스트학부 학부장으로 김명숙을 전임교수로 김병찬을 임명했다. 이화여대 사범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김명숙은 KBS 1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8년 88서울올림픽 메인앵커를 맡았다. KBS 주말 9시 뉴스 앵커, E-TV 스포츠 뉴스의 진행을 맡았다.

영국 웨스트민대학교에서 방송통신정책학 석사를 취득한 김병찬은 K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행복채널, 시간여행 역사속으로, 행복충전 백세인 등을 진행했다. 국민포장,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TV진행상, 선행 예술인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현재 KBS-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명숙 교수. 서울종합예술학교 제공
김명숙 교수는 "방송인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방송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나름의 실기와 이론을 함께 가르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아나운서쇼호스트학부는 지상파, 케이블, 위성방송, DMB, 인터넷방송 그리고 종합편성채널까지 날로 다매체 뉴미디어로 세분화되어가는 방송환경에서 실무와 이론을 갖춘 전문 방송인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된 학부이다.

세부 전공으로 아나운서MC전공과 쇼호스트리포트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KBS 14기 아나운서로 KBS 9시 뉴스를 진행했던 아나운서 김자영, 한국 쇼호스트 1세대 김효석, 한국경제TV 증권캐스터 출신 조현지, 39쇼핑 쇼호스트 출신 정은이, 유명 방송인 부부 조영구와 신재은, 탤런트 출신 방송 리포터 김지연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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