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성남시는 자전거 진입도로가 없어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근 두달간 4천884만5천원을 들여 백현동에서 서현교를 잇는 연장길이 75m, 폭 2.4m 자전거 도로를 완공했다.
지난 달 17일부터 본격 개통된 이 자전거 도로는 보행자들의 안전과 자전거 이탈방지를 위해 디자인형 울타리 14경간, 야간 쏠라등, 경계석, 조경석 등을 설치했다.
또 490주의 회양목을 식재해 운치를 더했다.
이번 자전거 진입도로 개통에 따라 그동안 약1㎞미터 떨어진 백현교 앞 탄천 입구로 우회하던 자전거 이용자들이 불편을 덜게 됐다.
탄천 접근성도 한결 수월해 져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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