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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Q 예상보다 부진…바닥은 확인 <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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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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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하겠지만 봄 성수기 철강업황의 계절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2만원이다.

메리츠종금증권 이종형 연구원은 “작년 4분기 개별 영업이익은 428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8% 하회할 것”이라며 “탄소강 평균판매단가(ASP)가 약 7만5000원 하락해 예상보다 부진하며 4만5000원의 톤당 마진이 축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연말 이후 국제가격 상승으로 국내외 제품가격 하락은 작년 4분기 기점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며 “수출가격은 1월부터, 내수가격은 늦어도 2월부터 상승 반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중국 철강가격 반등과 시진핑 지도부의 인프라투자 기대감으로 주가는 12월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단기급등 부담감으로 일시적 주가 조정은 가능하겠지만 봄 성수기 철강업황의 계절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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