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4분기 실적 저점 <동양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동양증권은 건설업에 대해 4분기 실적이 바닥권을 형성해 향후 이익개선이 가능한 시점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동양증권 정상협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저점으로 판단된다”며 “단, 중동 화공 사이클 덕을 본 기업들은 비화공 부문 수익성에 대한 실적 저점이 다소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이중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 등은 실적 저점이 확인돼 4분기 실적 발표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이외 기업은 트레이딩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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