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쟁력 갖춘 공학인재 키운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공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수요 지향적 공학교육혁신방안’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혁신방안에 따라 4년제 공대의 공학교육혁신센터 예산을 확대하고 전문대학 ‘공학기술교육인증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공학기술교육 인증제는 공학교육의 질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인증·자문을 하는 제도로 지난해 4년제 공대 87곳과 전문대학 1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과부는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학생에게는 장학금 지원을 우대하고 기술사제도와 인증제를 연계해 학생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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