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예정인원은 3월입사생과 예비후보를 포함 400명으로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신규입사는 시군(자치행정과․총무과), 재입사자는 장학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입사자격은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 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으로서 학업성적이 신입생의 경우 수능 또는 내신 성적이 상위 20%이내, 재학생은 직전학년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인 학생 으로, 평가방법은 학업성적 70%, 생활정도 30%를 반영 선발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재) 경기도민회장학회(이사장 이해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장학관은 서울시 도봉구 쌍문1동 443-3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90년 개관이래 3,448명을 배출하여 사회 각계각층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학관 시설은 2인 1실의 사실 192실, 공동거실, 도서관, 체력단련실, 휴게실, 강당, 식당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1일 3식이 제공된다.
장학관 관계자는 “학문탐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및 집기 등을 구비해 놓았다고 하면서 체육대회, 장학제 등 자율회 활동지원, 소규모 동아리모임지원, 공동생활 우수자에 대한 해외문화탐방 기회 부여, 저명인사 초청강연 등을 통한 인성교육, 그리고 개별고충, 진로상담을 위한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를 빛낼 많은 인재가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