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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S를 기반으로 개발된 AASRV [사진=렉서스]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렉서스가 2013 CES에서 첨단 능동형 차량 안전기술을 탑재한 AASRV을 선보였다.
9일 렉서스에 따르면 기존 LS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AASRV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율주행 안전기술에 쏟고 있는 렉서스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했다.
렉서스는 사람과 자동차, 주행환경의 조합 등 교통안전에 대한 이 같은 자사의 전략을 ‘통합안전관리’로 명명했다. 이 전략은 △운전자와 차량이 주차 지점에서 주행을 시작하는 시점 △사고 방지를 위한 능동형 안전 시스템 △충돌 방지 시스템 △충돌 발생시 생명보호를 위한 수동형 안전 시스템 △충돌 발생시 구조 및 대응 시스템 등 총 다섯 가지의 운영단계로 구성된다.
마크 템플린 렉서스 부사장은 “우리에게 무인 차량은 운전자를 위한 노력의 일부”라면서 “능동적인 기술을 탑재한 AASRV는 부조종사가 탑승한 것과 같은 안전한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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