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성장판이 닫히기 전인 사춘기 이전의 초등학생에서 중2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치료의 종류와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청담튼튼병원 키우리 성장클리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5명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성장치료를 받게 된다.
성장치료는 성장호르몬주사 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복부·팔·허벅지 등 피하지방에 자동 주사기나 자가 투약기 등 가정에서 직접 주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정연 청담튼튼병원 키우리 성장클리닉 원장은 "저신장으로 고통 받고 있음에도 치료법을 몰라 방치됐던 어린이들과 비용 부담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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