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감독 데이비드 R. 엘리스 사망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할리우드 영화감독 데이비드 R 엘리스(61)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R 엘리스는 새 영화 '카이트(Kite)' 준비를 위해 방문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망했다.

현지경찰에 따르면 엘리스 감독은 지난 7일 요하네스버그의 한 호텔 욕실에서 사망한 상태로 호텔 관리인에 의해 발견됐다.

부검은 8일 실시됐지만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엘리스 감독은 '샤크나이트 3D'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데스티네이션 2' 같은 스릴러 영화를 연출했고 유족으론 아내와 세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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