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눈물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정화가 눈물을 보였다.
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정화는 아프리카 봉사활동에서 만난 딸 아그네스에게서 온 영상 편지를 보고 폭풍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이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질문하자 아그네스는 "전 기억해요. 물을 뜨러가고, 음식도 사주고, 음식도 같이 먹었어요. 엄마가 저를 또 보러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영상으로 아그네스를 만난 김정화는 끝없이 눈물을 흘렸다. 김정화는 "생각도 못한 일이다. 사랑해 아그네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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