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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이종석 전학 (사진:KBS2 '학교 2013') |
지나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흥수(김우빈 분)와 남순(이종석)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로 같은 학교에 있을 수 없다며 강제 전학을 가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순이 자신 때문에 전학을 간다는 사실을 알게된 흥수는 "전학? 속은 편하겠다"라며 마음에 없는 말을 내뱉었다.
이어 교무실로 간 흥수는 "저는 피해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남순이는 가해자도 아닙니다. 그냥 친구입니다"라며 남순을 친구로 인정하며 전학을 막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학교 2013'은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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