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꿈의숲서 '전수천의 사회읽기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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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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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가 전수천의 작품 '들숨과 날숨' [이미지 제공 = 서울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3월 3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신년 맞이 '전수천의 사회읽기전'을 개최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설치미술가인 전수천은 '소통'을 주제로 4점의 설치 작품과 9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전수천은 작품에 온돌방·꿈·들숨과 날숨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 속에 소통이란 도구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지를 해체하고 분석해보려는 뜻을 담았다.

이번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해영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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