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스타 애비뉴, 이번에도 세계 최고 면세점 선정

세계 최고의 공항면세점 3년 연속 1위

에어스타 애비뉴 비즈니스 트래블러 미주판 수상

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인천국제공항 면세쇼핑공간 에어스타 애비뉴가 비즈니스 트래블러 미주판 '세계 최고의 공항면세점'에 선정됐다.

비즈니스 여행전문매거진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판 2년 연속 최고면세점 선정에 이어 미주판에서도 3년 연속 이같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 측은 세계적인 한류열풍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복합쇼핑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는 에어스타애비뉴에 높은 점수를 주게 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에어스타애비뉴의 한국의 전통누각을 재현한 한국문화거리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의 자연과 역사를 보여주는 입국장 문화의 거리, 다양한 국악 공연, 디지털 병풍전시 등 인천공항 곳곳에 한국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과 이벤트를 제공, 여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었다는 평이다.

한편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이번 선정은 공항 종사자들과 면세점 관계자들의 노고로 이뤄낸 성과인만큼 앞으로도 세계 최고 면세점 자리를 지키면서 최상의 쇼핑시설 및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