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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CGV압구정 무비꼴라쥬가 세계적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명품 3D다큐멘터리 <잊혀진 꿈의 동굴>을 국내 멀티플렉스 중 단독 개봉한다.
CGV압구정은 이 영화 단독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 인사들과 함께하는 시네마톡을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후 7시에는 유경희 미술 평론가, 16일 오후 7시에는 CBS 신지혜 아나운서, 21일 오후 7시에는 영화 ‘송환’으로 유명한 한국 다큐멘터리의 거장 김동원 감독과 함께하는 시네마톡을 마련한다. 또 29일 오후 7시에는 한창호 평론가와 함께 영화 속 예술언어에 대해 탐구해보는 아트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CGV압구정은 오는 18일 오후 2시 CGV의 사회공헌 브랜드 ‘나눔의 영화관’이 주최하는 나눔의 시사회를 통해 CJ도너스캠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잊혀진 꿈의 동굴>의 특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 관람 후에는 무비위크 장성란 기자가 진행하는 문화교육 시간도 마련해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영화 <잊혀진 꿈의 동굴>은 프랑스 남부 아르메데스 협곡의 쇼베 동굴 속 원시예술벽화를 감각적인 3D 영상에 담아낸 작품이다.
미국 타임즈로부터 올해 최고의 영화(2011년 기준) 선정, 세계 유수영화제 8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큰 호평을 받은 기대작. 특히 본 작품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쇼베 동굴을 지키기 위해 단 한번도 내부를 공개하지 않던 프랑스 정부가 세계적 거장 감독 베르너 헤어조크에게 이례적으로 촬영을 허가하며 탄생하게 되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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