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스타 애비뉴 '비즈니스 트래블러' 세계 최고 면세점에 선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국제공항 면세쇼핑공간인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비즈니스 트래블러 미주판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면세점(Airport with the Best Duty Free)'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는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전문잡지다. 매년 공항, 항공사, 호텔, 도시 등 4개 부문에 대한 독자적 설문조사 후 순위를 발표한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한류열풍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복합쇼핑체험공간을 새롭게 구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인천공항은 한국 브랜드를 선별해 한류매장 및 중소기업 전용매장을 열었다.

또 고객 동선을 고려한 매장 레이아웃 구성, 안내 키오스크(터치스크린)를 통한 24시간 면세점 이용정보 제공, 시즌별 할인행사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