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ABC, 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직 대통령 보호법’에 서명했다.
‘전직 대통령 보호법’의 주요 내용은 앞으로 전ㆍ현직 대통령과 그 부인들은 평생동안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경호국(SS)의 경호를 받는다는 것.
전직 대통령 자녀들은 16세가 되기 전까지만 경호를 받는다. 그러나 이 법안은 1997년 1월 이후 선출된 대통령에게만 적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