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종합 1.78% 급락…2243포인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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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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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인플레 우려가 확산되며 11일 중국 증시가 급락세를 보였다.

1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0.66 포인트(1.78%) 급락한 2243.00으로, 선전성분지수는 152.32 포인트(1.66%) 하락한 9017.73으로 각각 마감했다.

이날 국가통계국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2.5%로 발표하면서 중국 내 인플레 우려가 확산된 것이 중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한편 상하이 지수 거래대금은 1015억 위안, 선전 지수 거래대금은 1053억 위안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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