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사고 공장 주변 4개 마을 주민 760명을 공성면 용운중학교로 대피시키기 위해 준비를 끝냈으나 환경청이 마을에 대한 대기오염 측정결과 오염이 안된 것으로 나타나 이를 해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는 200t 규모의 탱크 배관에 금이 가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밸프가 얼어서 터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누출양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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