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이날 낮 12시 49분에 전산 정비 작업 도중 문제가 발생하면서 오후 1시 19분까지 30분간 결제 시스템이 마비됐다.
이 사고로 체크카드 고객의 승인이 안 되고 현금서비스가 멈춰 고객의 항의가 빗발쳤다.
다행히 신한카드 신용카드 고객은 결제 대행사인 밴(VAN)의 긴급 승인으로 결제 중지가 일어나지는 않았다.
신한카드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시스템을 정상화해 현재는 카드 결제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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