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특히 고위험군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폐렴, 중증 뇌장애 증상, 뇌염 등 신경계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고 말한다.
시는 지난해 9월 말부터 10월까지 65세 이상 노인 1만 3730명에게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열과 기침, 목아픔, 콧물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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