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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2012년 구조·구급통계 분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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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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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지난해 구조·구급통계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소방서는 “2012년 각종 재난사건 현장에서 2,575건 출동, 680명을 안전하게 구조했고, 21,401건 출동에 14,333명의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했다”면서 “이는 전년대비 구조출동 15.5%, 구급출동 7.4%증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구조출동은 장소별 분석시 아파트·단독주택 349건(34.2%), 사무실·빌딩등 216건(20.3%)등으로 아파트 및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단순한 구조건수가 전체의 34.2%를 차지했다.

계절별 분석으로는 여름철에 40%이상 집중됐다.

이것은 최근 급증한 벌집제거 출동 및 단순 민원 출동이 가장 큰 원인으로,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한 생활안전대 활동이 더욱 필요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구급출동건수는 안양소방서 7개 구급대가 1일 평균 58.6건 출동, 40.1명을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가정에서 54.4%인 7,959명이 이송됐고, 복통·요통 등 통증환자가 8,743명(43.7%)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올해도 변함없이”보다 나은 119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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