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영화 <안나 카레니나>가 오는 2월 24일 열리는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 의상, 음악, 프로덕션 디자인까지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화제다.
오는 2월 21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는 <오만과 편견>의 조 라이트 감독과 키이라 나이틀리의 세 번째 만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주드 로, 애론 존슨의 막강 배우들의 파격 열연이 기대되고 있다.
연극이라는 독특한 구성을 차용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장센도 볼거리인 영화 <안나 카레니나>는 실험적인 촬영 방식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세이상 관람가. 수입/배급 : 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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