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2010년 8월부터 ‘365 열린시청’을 운영하고 있으면, 그동안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발급 등 4500여건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365일 언제나 시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논스톱(Non-Stop)’, ‘원스톱(One-Stop)’ 민원행정서비스 시스템을 도입, ‘365 열린시청’을 운영중에 있다.
‘365 열린시청’은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직원이 상주,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운영 시간이 지난 후에는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65 열린시청’은 그동안 주간에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맞벌이부부, 근로자들에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주말 화장장을 이용하는 상주에게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각 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던 목요민원서비스 업무와 통폐합,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 2010년 대비 발급율이 1일 평균 3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병용 시장은 “올해에도 논스톱,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시민들을 섬기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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